봄이 되면 경남 곳곳에서 개나리와 진달래가 활짝 피어나며 황금빛과 분홍빛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경남 지역에는 개나리와 진달래가 장관을 이루는 명소가 많아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경남 지역에서 개나리와 진달래를 감상하기 좋은 BEST 5 군락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창녕 화왕산 – 전국 최대 규모의 진달래 군락지 🌸
- 위치: 경남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 개화 시기: 3월 말 ~ 4월 초
- 특징:
- 전국 최대 규모의 진달래 군락지
- 정상 부근의 화왕산성 주변이 온통 분홍빛으로 물드는 장관
- 해발 756m의 화왕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이 일품
창녕 화왕산은 경남에서 가장 유명한 진달래 군락지 중 하나로, 3월 말에서 4월 초가 되면 정상 부근이 분홍빛으로 물결을 이루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특히, 정상에 있는 화왕산성 주변이 진달래로 뒤덮여 환상적인 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2. 합천 황매산 – 개나리 & 진달래가 함께 피어나는 명소 🌿
- 위치: 경남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로
- 개화 시기: 4월 초 ~ 4월 중순
- 특징:
- 개나리와 진달래가 동시에 피어나는 곳
- 해발 1,108m의 황매평원에 펼쳐진 넓은 꽃밭
- 봄철 황매산 철쭉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
황매산은 철쭉 명소로 유명하지만, 봄철에는 개나리와 진달래도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특히, 황매산의 넓은 평원에 진달래가 가득 피어나면서 노란 개나리와 분홍빛 진달래가 어우러지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3. 거창 감악산 – 조용한 봄꽃 명소 🌼
- 위치: 경남 거창군 신원면 감악산길
- 개화 시기: 3월 말 ~ 4월 초
- 특징:
- 사람이 많지 않은 조용한 명소
- 정상 부근의 능선에 진달래가 만개하는 아름다운 경관
- 봄철 트레킹 코스로도 추천
거창 감악산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숨은 명소로, 정상 부근의 능선을 따라 진달래 군락지가 펼쳐져 있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꽃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4. 사천 와룡산 – 개나리 군락지로 유명한 명소 🌞
- 위치: 경남 사천시 와룡동
- 개화 시기: 3월 말 ~ 4월 초
- 특징:
- 경남 최고의 개나리 군락지 중 하나
- 해발 801m의 와룡산 능선을 따라 피어나는 개나리 풍경
-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감상하는 봄꽃
사천 와룡산은 개나리 명소로 유명하며, 산 능선을 따라 노란 개나리가 만발하여 봄철 등산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특히, 남해 바다와 함께 개나리를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5. 밀양 종남산 – 산 전체가 개나리로 뒤덮이는 곳 🌻
- 위치: 경남 밀양시 내이동
- 개화 시기: 3월 말 ~ 4월 초
- 특징:
- 산 전체가 개나리로 뒤덮이는 경남 대표 개나리 명소
- 밀양 시내와 어우러지는 개나리 절경
-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추천
밀양 종남산은 경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개나리 군락지 중 하나로, 산 전체가 개나리로 물들어 노란빛으로 빛나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또한, 밀양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뛰어나 봄나들이 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마무리: 봄이 오면 경남에서 개나리 & 진달래 여행 떠나요!
경남에는 봄이 되면 개나리와 진달래가 활짝 피어나는 아름다운 군락지들이 많습니다. 특히, 창녕 화왕산, 합천 황매산, 거창 감악산, 사천 와룡산, 밀양 종남산은 봄철 꽃놀이 명소로 손색이 없습니다.
올봄에는 노란 개나리와 분홍빛 진달래가 가득한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
✅ 여행 팁:
- 개화 시기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으므로 평일 방문을 추천합니다.
- 편안한 등산화와 봄바람을 막아줄 가벼운 외투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 올봄, 경남에서 개나리와 진달래가 선사하는 환상적인 풍경을 직접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