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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1일 오후 3시 17분께,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공사 현장(광명 양지사거리 부근)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작업자 2명이 연락 두절 상태다.
사고 발생 경위
- 사고 발생: 2025년 4월 11일 오후 3시 17분께
- 장소: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
- 사고 내용: 지하 터널 붕괴로 지상 도로와 인근 상가 시설물 일부 훼손
- 사고 이전 상황:
- 새벽 0시 30분께 터널 내부 기둥(버팀목) 다수에서 균열 발생 신고 접수
- '투아치(2arch)' 공법으로 시공 중인 지하 터널 내부 기둥에 균열 발생
-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약 1km 구간 도로 통제
- 사고 당일 새벽부터 구조물 안전 점검 및 보강 공사 예정
인명 피해 상황
- 연락 두절: 작업 관계자 2명
- 30대 남성 A씨: 지하에 고립 (구조 중)
- 50대 남성 B씨 (굴착기 기사): 실종
- 사고 당시 작업자 17명 중 15명은 자력으로 대피
- 추가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음
사고 현장 및 대응
- 사고 지점: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 도로 통제: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약 1km 구간 차량 및 보행자 통행 전면 금지
- 긴급 문자 발송: 광명시, 우회도로 이용 안내
- 관계 기관 대응:
- 소방 당국: 구조 인력 및 장비 투입, 실종자 수색 작업
- 경찰: 현장 통제, 사고 원인 조사
- 국토교통부: 전문가 급파, 원인 분석 및 안전 조치 마련
-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사고 경위 파악 중
- 투아치(2arch) 공법: 아치형 터널을 뚫고 기둥을 세운 뒤 옆에 터널을 뚫어 확장하는 방식
향후 대책
-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및 책임 규명
-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점검 강화
- 안전 기준 재정비 및 철저한 준수
- 신속하고 효과적인 위기 대응 시스템 마련
- 투명한 정보 공개 및 주민 소통 강화
추가 정보
- 사고 발생 시간은 오후 3시 13분이라는 보도도 있음
- 소방 대응 1단계 발령
- 광명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지대로 대피 권고
- 구조 작업에 소방 드론 활용
- 지하 30m에서 굉음 발생
본 사고는 신안산선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으며,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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