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3차 TV토론 승자는?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후보별 완전 분석

2025년 대선 3차 TV토론에서 후보별 발언과 전략, 지지율 변화까지 총정리! 승자는 누구였나? 클릭해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1️⃣ 이재명: 공격적 태도와 약점, 명암 분석
2️⃣ 김문수: 반격의 논리와 지지층 결집
3️⃣ 이준석: 날카로운 공세와 새로운 변수
4️⃣ 권영국: 독창적 화법과 풍자의 힘
5️⃣ 지지율 변화와 대중의 반응
6️⃣ 전문가 분석: 각 후보의 전략적 의미
7️⃣ 결론 및 앞으로의 변수
🔗 관련 영상 및 자료

1️⃣ 이재명: 공격적 태도와 약점, 명암 분석

이재명 후보는 토론 초반부터 공격적인 태도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김문수 후보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을 사면할 것이냐”는 질문을 던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죠.
이 같은 발언은 일부 유권자에게 ‘카리스마’로 비칠 수 있었지만, 동시에 ‘정책보다 공방에 치중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이전 TV토론에서 나온 발언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있어, 이번 토론은 이 후보에게 반전의 기회이자 리스크로 작용했습니다.

🔎 더 알아보기: 이재명 후보 발언 분석 - 뉴시스 기사

2️⃣ 김문수: 반격의 논리와 지지층 결집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의 질문에 “재판도 시작 전인데 사면을 논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단호하게 반박했습니다.
그는 오히려 “당신은 셀프 사면할 것이냐?”고 되묻는 방식으로 공격을 되돌렸는데, 이 부분이 지지층 결집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또한 계엄 요건 강화와 관련된 원론적인 답변을 통해 중도층을 의식한 ‘안정감’ 이미지도 부각했습니다.

3️⃣ 이준석: 날카로운 공세와 새로운 변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정치 분야 TV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2025.5.27 /연합뉴스

이준석 후보는 이번 토론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과거 발언을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부정선거 의혹까지 다시 끄집어내는 모습”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특히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서 “신선한 공세”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보수·중도층 지지자에게도 새로운 선택지로 부상 중입니다.

4️⃣ 권영국: 독창적 화법과 풍자의 힘

권영국 후보는 이번 토론에서 “화장실 없는 아파트를 계속 짓자는 꼴”이라는 비유적 발언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손바닥에 ‘백성 민(民)’을 적고 등장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왕(王)’ 이미지와 대조되며, 대중적 화제성을 높였습니다.
이 같은 풍자와 상징은 소수파 후보지만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로 이어집니다.

5️⃣ 지지율 변화와 대중의 반응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정치분야 TV토론회가 열린 27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토론회 중계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2025.5.27 /연합뉴스

3차 TV토론 이후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47.3%로 소폭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는 41.1%로 상승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8%로 약간 하락세를 보였지만, 토론 직후 온라인 검색량과 화제성이 급증했습니다.
대중은 “이재명의 전투력은 여전하다”, “김문수의 반격이 돋보였다”는 등 다양한 평가를 내리고 있죠.

🔗 여론조사 상세: Newspim 보도

6️⃣ 전문가 분석: 각 후보의 전략적 의미

정치 전문가들은 이번 토론을 단순한 ‘공방전’이 아니라, 각 후보의 이미지 전략과 지지층 결속을 확인하는 장으로 평가합니다.
이재명은 여전히 선두주자 이미지를 유지하려 애썼지만, 지지율 방어가 관건으로 꼽힙니다.
김문수는 “안정과 반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중도층 확장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이준석의 존재감 부각은 ‘변화와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를 수 있고, 권영국의 풍자는 진보층에서 일정한 파급력을 가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