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원전 르네상스 훈풍, 현대건설 원전 수주 최대 수혜기업으로 부상

by 최소귀녀 2025. 5. 27.
반응형

원전 르네상스, 韓 건설업계 훈풍…최대 수혜기업은 현대건설. 트럼프 행정명령과 함께 글로벌 원전 수주 경쟁이 본격화되며, 현대건설을 비롯한 韓 건설업계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의 주요 수혜사업과 시장전망을 알아보세요.

현대건설사옥


목차

1️⃣ 원전 르네상스, 다시 불어오는 글로벌 건설 기회
2️⃣ 현대건설, 대형 원전과 SMR의 ‘쌍두마차’ 전략
3️⃣ DL이앤씨·삼성물산·대우건설의 글로벌 시장 공략
4️⃣ 증권가의 낙관론: “구조적 성장의 흐름”
5️⃣ 건설주 강세와 현대건설 목표주가 상향 조정
6️⃣ 트럼프 행정명령과 글로벌 원전 시장의 판도
7️⃣ 현대건설의 핵심 경쟁력: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
8️⃣ 마무리 및 전망: 원전 수주와 글로벌 경쟁의 미래


1️⃣ 원전 르네상스, 다시 불어오는 글로벌 건설 기회

최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형 원전 재가동과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을 명시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민간 원전 프로젝트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이미 유럽이 원전 확대를 선언한 가운데, 미국까지 가세하며 전 세계는 새로운 ‘원전 르네상스’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한국 건설사들에게도 큰 기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술력과 안정적인 납기 이행 능력을 보유한 국내 건설사들은 글로벌 경쟁에서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2️⃣ 현대건설, 대형 원전과 SMR의 ‘쌍두마차’ 전략

홀텍 SMR-300. 현대건설 제공

특히 현대건설은 이번 원전 르네상스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꼽힙니다. 대형 원전과 SMR 양쪽 모두에서 글로벌 수주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죠.

  • 대형 원전: 현대건설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사업을 이미 수주했으며, 불가리아 코즐로듀이 원전 7, 8호기 EPC 사업도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무려 70억 달러(한화 9조5000억원) 규모에 달합니다. 웨스팅하우스와 협력해 유럽 원전 시장을 공략 중이죠.
  • SMR: 미국 홀텍사와 함께 미시간주 ‘펠리세이즈’에 SMR-300 실증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는 미국 역사상 최초로 건설되는 SMR로, 올해 4분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출처: 아시아경제

3️⃣ DL이앤씨·삼성물산·대우건설의 글로벌 시장 공략

다른 국내 주요 건설사들도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 DL이앤씨: 미국 엑스에너지(X-energy)에 지분 투자, 국내 i-SMR 실증사업을 위한 EPC 및 시공 기술 내재화.
  • 삼성물산: 뉴스케일 파워에 지분 투자 후 루마니아 SMR 6기 기본설계(FEED) 수행 중.
  • 대우건설: 한국수력원자력 주도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입찰에 시공 파트너로 참여, APR1000·APR1400 기술 확보.
    이처럼 국내 건설사들은 기술적·정책적 기반을 갖추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 중입니다.

4️⃣ 증권가의 낙관론: “구조적 성장의 흐름”

증권가에서는 이번 원전 사이클을 단순한 테마가 아닌 구조적 성장의 흐름으로 보고 있습니다.

  • 한화투자증권: “글로벌 원전 수주가 미국·프랑스·한국 3강 구도로 재편되며, 한국은 단가 경쟁력과 납기 능력으로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현대건설은 단일 기업으로도 글로벌 최대 규모의 원전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신영증권: “SMR은 중장기 핵심 수출 전략으로 작동할 것”이라며, 원전 수주산업은 실적보다 기대감이 먼저 반영되는 영역이라고 진단했습니다.

5️⃣ 건설주 강세와 현대건설 목표주가 상향 조정

이 같은 전망은 주식시장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 KRX 유틸리티 지수: 5월에만 14.55% 상승, KRX 산업지수 중 1위 등락률.
  • KRX 건설 지수: 10.46% 상승률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 KB증권: 현대건설의 목표주가를 7만 4천 원으로 19.4% 상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 유지.

출처: 네이버

6️⃣ 트럼프 행정명령과 글로벌 원전 시장의 판도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원전 승인 절차 단축(18개월 이내) 및 2050년까지 미국 원전 용량 4배 확대를 목표로 합니다. 이는 현대건설 같은 한국 건설사들에게 미국 원자력 시장 진출의 기회를 크게 열어주고 있습니다.

7️⃣ 현대건설의 핵심 경쟁력: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

현대건설의 강점은 단순한 시공 능력에 그치지 않습니다.

  • 국내 원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의 성공적 완공 경험.
  •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안정적인 공급망과 기술력으로 ‘글로벌 원전 건설의 표준’을 제시할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증권 강민창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앞으로 글로벌 원전 건설의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기술력과 공급망을 주목했습니다.

8️⃣ 마무리 및 전망: 원전 수주와 글로벌 경쟁의 미래

원전 르네상스의 바람은 단기적인 테마를 넘어, 수년간 이어질 수 있는 구조적 성장 동력으로 평가됩니다. 현대건설을 비롯한 국내 건설사들은 기술력·납기 능력·글로벌 협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원전 르네상스의 훈풍이 한국 건설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CTA 문구

✅ 앞으로의 원전 시장 전망, 현대건설의 전략이 궁금하다면?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 블로그 구독하고 최신 건설 트렌드 소식을 받아보세요!


내부 링크

외부 링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