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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행 국제택배 우체국 접수 중단|관세 정책 변경 총정리

by 최소귀녀 2025.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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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부터 미국행 국제택배 우체국 접수가 중단됩니다. 관세 15% 부과 이유부터 EMS 프리미엄 대안까지, 꼭 알아야 할 정보 정리!

목 차

  1. 미국행 국제택배 왜 갑자기 중단됐나?
  2. 우체국 접수 중단 일정 및 대상 정리
  3. 미국 관세 정책, 무엇이 달라졌나
  4. EMS 프리미엄은 왜 예외일까?
  5. 앞으로 미국으로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6. Q&A|자주 묻는 질문 정리
  7. 마무리: 배송 지연 피하는 현실적 대처법
  8. 관련 정보 링크 및 참고 사이트

1. 미국행 국제택배 왜 갑자기 중단됐나?

2025년 8월 25일부터 우체국에서 미국행 국제택배 접수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미국의 관세 정책 변경에 따른 조치로, 기존 면세 혜택이 사라지고 모든 물품에 대해 관세가 부과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현재 국제우편망 체계로는 새로운 세관 절차를 반영한 발송이 어렵다"고 밝히며, 일시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2. 우체국 접수 중단 일정 및 대상 정리

중단 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8월 25일(일): 미국행 항공소포 접수 중단
  • 8월 26일(월): EMS(국제특급), 항공소포, 선편소포 등 물품 포함 국제우편 전체 중단
  • 단, 서류·편지류 및 EMS 프리미엄 서비스는 계속 이용 가능

즉, 서류나 문서가 아닌 모든 형태의 물건 배송은 25일 이후 당분간 불가합니다.

우체국 국제우편 접수 중단 및 대안

접수 중단 일정

  • 항공 소포: 2025년 8월 25일부터 접수 중단
  • EMS (서류 외 물품): 2025년 8월 26일부터 접수 중단
  • 선박 소포: 이미 접수 중단

접수 중단 사유

우체국은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변경에 따라 현 국제우편망 체계로는 발송 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접수 중지를 결정했습니다. 국제우편 시스템에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시스템을 적용할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정상화까지 최소 한 달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안 서비스: EMS 프리미엄

  • 우체국은 민간 특송사와 제휴한 'EMS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미국행 물품 발송이 가능하다고 안내했습니다.
  • EMS 프리미엄은 민간 특송사(UPS, FedEx 등)가 통관을 대행하며, 관세는 수취인에게 부과됩니다.
  • 일부 저중량 구간에서는 기존 EMS보다 요금이 더 비쌀 수 있으나, 4.5kg 이상 고중량 물품의 경우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 우정사업본부는 향후 EMS 프리미엄보다 저렴한 '저가형 EMS 프리미엄' 신상품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

3. 미국 관세 정책, 무엇이 달라졌나?

지금까지 미국은 800달러 이하의 해외 반입 물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해 왔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 미국으로의 개인 택배·쇼핑몰 직구 등이 활발했습니다. 하지만 8월 29일부터는 서류·서신을 제외한 모든 국제우편물에 대해 관세 15%가 부과됩니다.
이 관세는 미국 세관이 직접 적용하며, 받는 사람 또는 발송인에게 신고 의무도 발생하게 됩니다.

관세율 및 신고 기준

  • 한국산 제품: 물품 가액의 15% 관세 부과 (일부 품목 제외)
  • 중국/홍콩산 제품: 원산지에 관계없이 모든 미국행 수출품에 대해 정식 통관 및 관세 부과 대상이 되며, 품목 카테고리에 따라 세율이 다릅니다.
  • 신고 가격 기준: 기존 2,500달러에서 800달러로 낮아졌습니다.

👉 이는 수출입 신고 시스템을 갖춘 국제물류업체가 아니면 통관이 어렵다는 뜻이며, 바로 이 점이 이번 우체국 접수 중단의 핵심입니다.

4. EMS 프리미엄은 왜 예외일까?

현재 접수가 중단되는 일반 EMS와 달리, EMS 프리미엄은 정상 운영됩니다.
그 이유는 EMS 프리미엄이 민간 항공 특송 업체(예: UPS, FedEx 등)와 제휴 운영되는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이들 업체는 세관 신고 시스템과 연동되어 있어 변경된 관세 조건에서도 정상 배송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긴급한 배송이 필요한 경우 EMS 프리미엄이 사실상 유일한 대안이 됩니다.

📌 단점: 비용이 일반 EMS 대비 2~3배 이상 비쌀 수 있음

5. 앞으로 미국으로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당분간 가능한 방법

  • EMS 프리미엄 이용
  • 민간 특송 업체 이용(FedEx, DHL, UPS 등)
  • 지인 편송 or 현지 구매대행 활용

❌ 불가능한 것들

  • 일반 EMS
  • 항공소포/선편소포
  • 일반 국제택배 (우체국 접수 기준)

6. Q&A|자주 묻는 질문 정리

Q. 8월 25일 전에 보내면 괜찮은가요?
A. 우정사업본부는 25일부터 접수를 차단하므로 그 이전까지는 정상 접수 가능합니다. 단, 29일 미국 도착 이후 관세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Q. 관세는 누가 내야 하나요?
A. 수취인 부담이 원칙이며, 사전 통관 절차를 통하지 않은 경우 반송 가능성도 있습니다.

Q. 언제쯤 재개되나요?
A. 우정사업본부는 “국제우편망 시스템 개선 후 1~2개월 내 재개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미국 정책에 따라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7. 마무리: 배송 지연 피하는 현실적 대처법

미국으로 소포를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8월 25일 전까지 접수하거나 EMS 프리미엄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이미 물품을 발송한 경우, 통관 지연 및 반송 가능성에 대비해 배송 추적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수취인과도 연락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용자 유의사항

  • 미국행 우편물 발송 시 물품 가액과 용도(선물/상품)를 정확히 기재하고, 인보이스 등 통관 필요 서류를 구비해야 합니다.
  • 미국 세관은 통관 과정에서 서류상의 정보를 바탕으로 최종 판단을 내리므로, 정확한 정보 기재가 중요합니다.
  • 미국 외 다른 국가의 관세 정책도 유사하게 변경되고 있으며, 많은 국가에서 미국행 소포 접수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쇼핑몰 운영자나 셀러의 경우, 배송 정책 변경 안내 공지를 사전에 공지해 고객과의 불필요한 분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ttps://youtu.be/XHxykWE9q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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