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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현재,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여론조사 결과가 엇갈리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전국 지지율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 리서치뷰 (4월 2일 발표)
- 더불어민주당: 45.8%
- 국민의힘: 32.4%
- 양당 지지율 격차: 13.4%p (민주당 우세)
- 리얼미터 (3월 31일 발표)
- 더불어민주당: 47.3%
- 국민의힘: 36.1%
- 양당 지지율 격차: 11.2%p (민주당 우세)
- 뉴스피릿 (4월 1일 발표)
- 더불어민주당: 43.8%
- 국민의힘: 39.8%
- 양당 지지율 격차: 4.0%p (오차범위 내)
- 한국갤럽 (3월 28일 발표)
- 더불어민주당: 41%
- 국민의힘: 33%
- 양당 지지율 격차: 8%p (민주당 우세)
- 조원씨앤아이 (1월 1일 발표)
- 국민의힘: 38.2%
- 더불어민주당: 37.8%
- 양당 지지율 격차: 0.4%p (국민의힘 우세)
지지율 변동 요인 분석
- 탄핵 정국 장기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지연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보수층의 결집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 산불 피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정부의 미흡한 대응이 영남권 지지층 이탈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 이재명 대표 관련 이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무죄 판결이 야당 지지층 결집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있다.
향후 전망
- 4월 4일 헌법재판소 선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따라 지지율에 큰 변동이 있을 수 있다.
- 4.2 재보궐 선거: 4월 2일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 결과가 향후 정국 및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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